화제 한국영화 <늑대사냥> 이번 주 시애틀 상영(+영상)

7일부터 린우드 얼더우드 몰 AMC 극장서 상영   

웰고측 한인밀집지역 극장과 추가 상영 협의중 

 

토론토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며  개봉 전부터 각종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늑대사냥>(Project wolf hunting)이 7일 린우드 얼더우드 몰 AMC 극장에서 상영에 들어간다.  

한국영화 미주 배급사인 웰고US측 관계자는 "린우드뿐 아니라 한인밀집지역 다른 극장들과도 <늑대사냥> 상영 일정을 협의하고 있어 상영관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늑대사냥>은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일본, 스페인, 대만, 태국, 러시아, 인도 등 43개국에 선판매돼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화제작이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는 배우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웰고US측은 “미국 영화관의 경우 첫 주말 관객수를 기준으로 상영 연장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다음 주 개봉과 동시에 주말에 많은 관람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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