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현역군인 2명이 강도짓하다 체포돼

JBLM 군인 2명 피자배달원 상대로 범행해 


JBLM 주둔 현역 군인 2명이 피자배달부를 상대로 권총 강도를 저질러 당국에 검거됐다.

올림피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벽 12시 45분께 스테이트 AVE. 선상에서 역주행 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을 정지시켰다. 이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타고 있었는데 뒷좌석에 타고 있던 2명의 남성 중 피자배달부의 양손이 묶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운전자와 뒷좌석 승객을 체포했다.

도미노스 피재배달원에 따르면 이날 인근의 드보 스트릿의 한 가정집에 피자를 배달한 후 가정집 주차장에서 후진하고 있는데 회색 차량이 가로 막은 후 2명의 남성이 다가와 권총으로 위협한 후 피재배달원에게 회색 차량에 타라고 협박했다.

군인 2명은 피쟈배달원의 손을 묶은 후 차량에 태워 현금과 배달 중이던 피자를 빼앗운 후 인근 동네를 배회하던 중 스테이트 AVE.에서 역주행을 하던 중 검거됐다.

경찰은 차량에서 범행에 사용된 2정의 권총을 발견하고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들은 범행 전 타코마의 한 후카 라운지에서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용의자들을 서스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키고 1급 총기 강도 혐의로 조사 중인 가운데 법원은 이들에게 15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용의자들은 오는 4월 13일 첫 재판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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