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순회영사 업무 성황리에 마쳐

여권,위임장등 188 건 민원 업무 처리

올해 마지막 순회영사는 12월 예정돼 

 

올해 4 번째인 오리건주 순회영사 업무가 지난 29~30일 이틀간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선 여권갱신 및 인감 증명서 등의 각종 민원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됐다.'

포틀랜드 순회영사는 여권 관련 업무나 국적상실 업무 등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굳이 시애틀 총영사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돼 오리건 한인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순회영사를 주관한 김현석 영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모두 5회에 걸쳐 포틀랜드 순회영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카카오 체널을 등록하면 순회영사 일정 및 여러 공지 사항에 대해 실시간 개인 카톡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카카오 채널애 등록하려면 카카오톡 찾기(돋보기 모양)에서 주시애틀 총영사관을 검색후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김 영사는 "올해 마지막인 다음 순회 영사는 12월 초에서 12월 중순사이에 계획하고 있으므로 카카오 채널에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11월 하순경 부터 매주 한번씩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 오셔서 포틀랜드 순회영사 일정을 확인해 오레곤 한인회 하기 전화 번호로(503-977-2617) 사전 예약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에는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김현석 영사와 김학선 실무관이 참석하였으며 김헌수 오레곤 한인회장과 음호영 오레곤 한인회 이사장, 장규혁 오레곤 한인회 부 이사장, 오정방 전직회장, 송영욱 한인회 부회장이 방문했으며 박현식 오레곤 한인회 사무총장이 순회영사 업무를 도왔다.

이틀간 처리된 업무 중 영사 확인 업무 115건, 여권 관련 업무가  27건에 이르며 위임장과 법정 대리인 동의서 등 47 건의 민원 관련 업무를 포함하여 총 188 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됐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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