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주최 '가을음악회' 열린다

11월19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서 힐링의 시간 선사...

소프라노 이해진-색소폰 연주자 이하연 씨 출연...

점심식사 제공 후 가라오케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시간 제공...

가을의 정취 속에 동포사회 화합과 친목 다져...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음악회'가 11월19일(토) 오전 11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는 일상에 지친 동포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점심제공 △2부 성악가와 색소폰 연주자 초빙공연 △3부 가라오케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순서로 무대를 꾸민다고 설명했다.

가을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는 '가을음악회'는 수상자들에게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한다.

한인회 운영위원인 제니퍼 그로스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센터 노래교실 서정만 강사가 가라오케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도중에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아 무대 위에 출연시킨다. 

가을음악회에는 성악가 소프라노 이해진씨와 색소폰 연주자 이하연씨의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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