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문인협회 '문학과비평사'와 MOU 체결
- 22-09-28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실에서 협약식 가져
오레곤문인협회(회장 김혜자)가 27일 오후 5시 수원에 위치한 화성박물관 영상실에서 한국 계간지 '문학과비평사'(대표 김현탁)와 MOU 협약식을 가졌다.
창립 20주년을 보내면서 오레곤문학 신인상 작품공모를 통해 새 회원들을 많이 확보한 오레곤문인협회는 회원들의 작품발표의 장을 넓히기 위해 그동안 문학과비평사와 협의를 계속해 왔었다.
오레곤문인협회와 계간 문학과비평, 문학과비평작가회가 주최하고 중부일보가 후원한 이날 협약식에는 오레곤에서 김혜자 문인협회장, 임용근, 박태수 수필가와 임영희 시인이 함께했고 문학과비평사에서는 김현탁 대표, 강희동 문학과비평 작가회장, 고재동 부회장, 정명희 수원문인협회장 등 5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 대표는 협약식을 갖게된 경위와 앞으로 두 단체가 더욱 공고히 발전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짐했고 오레곤 측의 임용근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 140주년에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역설했다.
협약식이 끝나고 오레곤문인협회는 문학과비평사에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새로 발간된 <오레곤문학> 창립 20주년기념 특집호를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했다. 이 속에는 이미 문학과비평 작가들의 작품 다수도 수록되어 있다.
이에 앞서 2주일 사이에 경기와 인천을 카버하는 일간지 중부일보 지면을 통하여 임용근, 임영희, 김혜자씨의 작품이 소개되므로 인해 오레곤문인협회의 존재가 경기도 일원에 잘 알려진바 있다.
오레곤문인협회는 선편으로 책이 도착된 뒤 12월 중에 <오레곤문학> 특집(제15호)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문인협회 회원인 임용근 전의원의 자서전 <버려진 돌, 임용근 스토리>도 10월에 출간될 예정으로 있어 오레곤문인협회는 풍성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