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문인협회 '문학과비평사'와 MOU 체결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실에서 협약식 가져 

 

오레곤문인협회(회장 김혜자)가 27일 오후 5시 수원에 위치한 화성박물관 영상실에서 한국 계간지 '문학과비평사'(대표 김현탁)와 MOU 협약식을 가졌다.

창립 20주년을 보내면서 오레곤문학 신인상 작품공모를 통해 새 회원들을 많이 확보한 오레곤문인협회는 회원들의 작품발표의 장을 넓히기 위해 그동안 문학과비평사와 협의를 계속해 왔었다. 

오레곤문인협회와 계간 문학과비평, 문학과비평작가회가 주최하고 중부일보가 후원한 이날 협약식에는 오레곤에서 김혜자 문인협회장, 임용근, 박태수 수필가와 임영희 시인이 함께했고 문학과비평사에서는 김현탁 대표, 강희동 문학과비평 작가회장, 고재동 부회장, 정명희 수원문인협회장 등 5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 대표는 협약식을 갖게된 경위와 앞으로 두 단체가 더욱 공고히 발전해 나가자는 각오를 다짐했고 오레곤 측의 임용근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 140주년에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역설했다.

협약식이 끝나고 오레곤문인협회는 문학과비평사에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새로 발간된 <오레곤문학> 창립 20주년기념 특집호를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했다. 이 속에는 이미 문학과비평 작가들의 작품 다수도 수록되어 있다.

이에 앞서 2주일 사이에 경기와 인천을 카버하는 일간지 중부일보 지면을 통하여 임용근, 임영희, 김혜자씨의 작품이 소개되므로 인해 오레곤문인협회의 존재가 경기도 일원에 잘 알려진바 있다.

오레곤문인협회는 선편으로 책이 도착된 뒤 12월 중에 <오레곤문학> 특집(제15호)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문인협회 회원인 임용근 전의원의 자서전 <버려진 돌, 임용근 스토리>도 10월에 출간될 예정으로 있어 오레곤문인협회는 풍성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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