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 오리건주 영사협력원에 강대호씨 위촉

권원직 총영사 "재외국민보호에 힘써 달라"

임기 1년으로 활동비도 공식 지급돼 

 

권원직 시애틀 총영사는 30일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영사협력원으로 위촉된 오레곤 한인회 강대호 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재외국민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영사협력원은 재외공관 비상주 국가 또는 영사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지역에서 직무수행 약정서에 따른 제한적 범위에서 재외국민보호활동을 하게 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현지사정에 밝은 사명감이 투철한 자 중에서 위촉한다. 

영사협력원 위촉은 재외공관장이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외교부장관의 사전승인을 얻어 위촉하게 되며 오리건주 강대호 영사협력원은 오레곤 한인회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1년이고 재외공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연임할 수 있으며 활동경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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