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열기 속에 진행돼
- 21-03-30
한국어권 대상에 정지운 학생, 영어권 대상은 로버트 배글리씨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이사장 박영민ㆍ교장 이재은)가 최근 실시한 2021 교내 말하기대회에서 한국어권 대상은 정지운 학생, 영어권 대상은 로버트 배글리씨에게 돌아갔다.
이 학교는 지난 12일 각 반별 예선을 거쳐 선발됐거나, 자원을 하는 형식으로 반을 대표해 출전한 2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어권으로 15명, 영어권으로 9명이 출전해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어권과 한국어권 참가자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는 박영민 이사장과 이희정 전임 교장, 조혜영 운영 위원, 이재은 교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물은 내 친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정지운 학생이 한어권 우승을, ‘나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Robert Badgley씨가 영어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이들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개별 상장 및 부상 픽업 방식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교측은 수상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트로피를 전달했지만, 수상하지 못한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상장과 고유의 상 이름을 붙여 상장과 함께 목걸이를 걸어주며 아낌없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2021-2022학년도 다가오는 새 학년도에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교사를 모집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교사는 오는 8월부터 합류하게 된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교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메일(admin@ksfederalway.org)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박영민 이사장 (206-335-2479), 이재은 교장(714-822-9890)에게 직접 문의를 해도 된다.
<2021 말하기대회 수상자 명단>
▲영어권 수상자(English Contestant)
대상(Grand Prize): Robert Badgley
최우수(1st Place): Hannah Lee 이혜나
우수(2nd Place): Jacob Lee 이준렬
장려(3rd Place): Riley Kwak 곽윤아
씩씩한 목소리 상(Confident Voice Award): Xavier Walls
불굴의 의지상 (Great Perseverance Award): Yuhan Jackson 안유한
최고 노력상 (Great Effort Award): Nathan Kim 김단우
아름다운 꿈상(Beautiful Dream Award): Faith Yoon 윤희보
아름다운 목소리상(Beautiful Voice Award): Nadia Popovici 영순
▲한국어권 수상자 (Korean Contestant)
대상(Grand Prize): 정지운 (사철)
최우수(1st Place):이지은 (사철)
우수(2nd Place): 이연우 (사과), 우수(2nd Place): 이에린 (단풍)
장려(3rd Place): 설효준 (버드), 장려(3rd Place): 임빈(포도)
미래의 멋진 경찰관상: 손정우 (포도)
꿈꾸는 어린이상: 박주하 (배)
멋쟁이 신사상: 송승준 (단풍)
미래의 레고전문가상: 이승우 (사과)
똑똑한 어린이상: 김다빈 (사과)
미래의 천문학자상: 정가을 (사과)
예의범절 모범어린이상: 함우진 (은행)
미래의 멋진 디자이너상: 허아영(은행)
미래의 지도자상: 설효승(버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뉴스포커스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 근로자 월임금 421만원…물가반영땐 371만원, 전년비 1.7% 감소
- 외교부, '역사 왜곡' 빠진 일본 개황에 "정부 입장 바뀐 건 아냐"
- '자율주행 첨단기술 중국 유출' KAIST 교수 징역 2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