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온라인 교사연수회 성황 이뤄
- 22-09-20
리플러스 박재연 소장 등 유명 강사 초빙해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박수지, 이사장 권미경)가 지난 주말인 17일 개최한 온라인 교사연수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플러스 박재연 소장이 앵콜 강의를 했고, 초등교육 전문 강사인 김선호씨가 '지쳐가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학습방법'을 주제로, 이민주 강사로 유치부, 저학년, 초등부를 위한 교육법을 강의했다.
온라인 연수회에도 불구하고 137명의 교사들이 참가 신청을 한 가운데 열린 교사 연수회에선 지난 2020년 코로나팬데믹부터 협회의 모든 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준 소망장로교회 송동길 목사가 기도를 했고, 권미경 이사장, 낙스 추성희 총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특히 협의회는 3명의 전문 강사를 통한 강의를 한 뒤 참가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경품 추첨방식으로 추첨해 전달해 기쁨도 함께 선사했다.
박수지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사 연수에 참여해 뿌리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서북미협의회는 교사 연수회에 이어 10월 정기총회, 11월6일 교육기금 모금의 밤 및 교사 사은회를 끝으로 올해 행사 및 사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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