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접종' 얀센 백신, 다음달 19일부터 EU에 공급

올 3분기엔 아프리카에도 공급한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다음달 19일부터 유럽으로 공급된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19 백신 중 유일하게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효과를 내는 얀센 백신은 지난 11일 유럽연합(EU)에서 사용이 승인됐다. 지금까지 EU 내 사용이 승인된 백신은 얀센을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이다.

EU는 얀센 백신 4억회 접종분에 대해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얀센은 아프리카연합(AU) 55개국의 승인을 받으면 올 3분기부터 아프리카 대륙으로도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국가들엔 최대 4억회 접종분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목록
목록

한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