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골프대회 성황, 메달리스트 제프 성 차지(+화보)
- 22-09-18
상공인지원기금 마련 위해 16일 아번 골프장서 130여명 참가 속
여자부 메달리스트 써니 김씨 차지…홍경욱씨 남자부 A조 챔피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ㆍ이사장 리디아 리)가 한인 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공회의소 골프대회는 하워드 오 대회 진행 준비위원장이 총괄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6일 아번 골프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후원에 동참한 주류사회 밴더를 포함해 워싱턴주 한인사회 관계자 등 모두 130여명이 참가했다.
홀인원 상금으로 1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홀인원 기록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맛있는 저녁에다 푸짐한 상품 등을 받아가며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에는 페더럴웨이 ‘골프 천재’인 제프 성군이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성군은 예상대로 3언더파인 69타를 치면서 전체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A조에서는 홍경욱씨가 챔피언에 오른 가운데 전 함씨가 1등, 이종남씨가 2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자부 B조에서는 피터 버클리씨가 챔피언을 차지한 가운데 조정현씨가 1등, 박용호씨가 2등, 워렌 이씨가 3등을 차지했다. 시니어부인 C조에서는 제임스 버클리씨가 상을 수상했다.
남자부에선 스티브 리씨가 근접상, 오경욱씨가 장거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여자부에선 써니 김씨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한 가운데 유니스 한씨가 1등, 박은하씨가 2등, 미셸 송씨가 3등을 수상했다. 유니스 한씨가 근접상, 리사 전씨가 장거리상을 수상했다.
상공회의소 박용국 회장과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리디아 리 이사장, 양진숙 수석부회장은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참가를 해준 분들은 물론 후원으로 동참해준 업체와 개인 등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뉴스포커스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회의록 미작성은 직무유기"…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 고발
- '2000명 증원 근거' 회의록 공방…의료계 "본격적인 반전 국면 시작"
- 김진표, 채 특검법 상정…"尹 대통령 거부권 많이 행사했기 때문"
- 윤 대통령 두 번째 기자회견…'김여사·채상병·거부권' 질문 제한 없다
- '병원 문 닫을 판' 경희의료원…"내달 급여 지급 중단 고려"
- 정부24 오류 증명서 오발급 1233건…"서류 삭제, 현재 정상 발급"
- 김 여사, 어린이날 행사 불참…142일째 공식행사에 안 보여
-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 더 해…커피 한 잔 값 후원 좀" 소송비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