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윌슨 상대로 개막전서 승리거뒀다
- 22-09-13
덴버 브롱코스와 경기서 17-16으로 승리 거둬
지노 스미스 주전 신고식서 195야드 전진 기록
미국 프로풋불 시애틀 시혹스가 올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올해 떠나보내야했던 슈퍼스타인 덴버 브롱코스 쿼터백 러셀 윌슨을 상대로 한 승리여서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혹스는 12일 밤 시애틀 루멘필드로 덴버 브롱코스를 불러 가진 'NFL 먼데이 나이트 풋볼'경기에서 접전 끝에 17대 16으로 신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시혹스는 그동안 윌슨의 그림자에 눌려 후보 쿼터백으로 있었던 지노 스미스를 주전 쿼터백으로 내세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혹스는 이날 처음부터 분위기를 이끌었던 지노 스미스가 패스를 한 볼 윌 디슬리가 받아 터치 다운으로 연결시키면서 먼저 7점을 얻어내며 경기를 이끌었다.
밀고 당기는 경기 속에 17-13으로 전방전을 리드한 시혹스는 4쿼터에 3점 필드골을 내준 뒤 17-16에서 더이상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켜냈디다.
사실상 주전 데뷔전을 펼친 시혹스 쿼터백 지노 스미시는 이날 28개의 패스 가운데 23개를 성공시키는 성과를 냈다. 2개의 터치다운 패스와 195야드 전진을 기록하며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반면 시혹스의 유니폼에서 브롱코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자신의 홈구장이나 마찬가지인 루멘필드에서 경기에 임한 러셀 윌슨은 이날 경기에도 엄청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이 패배하는 불운을 안게 됐다.
윌슨은 이날 모두 42개의 볼을 패스해 29개를 성공시키며 1개의 터치다운 패스와 340야드의 전진을 기록하는 수훈을 세워 여전이 슈퍼스타로서의 면모을 유지하고 있었다.
올 시즌 첫승을 기록하며 출발한 시혹스는 오는 18일 디비전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49er를 시애틀로 불러 시즌 두번째 경기를 펼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