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산불 재까지 엄습, 차량 청소는 이렇게
- 22-09-13
인체유해 화학물질 발생해…따듯한 물 사용 완전히 닦아야
지난 주말 산불 연기는 물론 일부지역에 산불 재까지 엄습해 일부 운전자들이 세차 등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전문가들은 차량에 내려 앉은 재는 사람과 차 모두에게 좋지 않다며 세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건조한 상태에서 차량에 덮여 있는 산불 재를 얼굴을 가까이 댄 채 헝겊이나 종이로 닦아내거나 물로 헹구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이 방출돼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다. 일단 재를 털어낼 경우 손잡이가 긴 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량 외부 표면의 도색이 손상될 우려도 있다며 “물과 비누를 사용해 차를 완전하고 깨끗하게 세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AAA는 무엇보다 집에서 차량을 세차할 경우에는 차량 외부에 물을 완전히 적신 후 따듯한 물이나 부드러운 장갑, 타월, 스폰지를 사용해 문지르고 차량세차용 전문 세제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세차 순서는 차제 지붕에서부터 아래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닦아내고 몸체 주변을 닦는 것이 좋다. 또한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주고 세차 후에는 물기가 없도록 부드럽고 마른 수건으로 완전히 닦아주어야 한다.
특히 AAA는 차량 외부에 재가 쌓였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몇일 동안 그대로 방치하면 다시 몇 겹의 재가 쌓여 한 번에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시애틀 뉴스
- 타겟도, 맥도날도 가격 내리겠다
- “올해 워싱턴주지사선거 박빙의 승부 될 것 같다”
- 30년간 시애틀지역 전염병과 싸워왔던 제프 두친 국장 은퇴
- UW내 친팔레스타인 점거시위 오늘 해체된다
- 중국, 라이칭더 취임날 미국 보잉 등 제재 …"대만 무기 판매 관여"
- 시애틀타임스 40년 발행인 물러난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뉴스포커스
- 법무부,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출국 정지…31일 검찰 재소환
- 한국 이혼했어도 '혼인무효' 가능…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 '외국인 가사 도우미' 저출생 효과 있겠지만…'월 200만원'은 장벽
- 尹, '26조' 특단 지원으로 '칩워' 승부수…반도체 경쟁 고삐
- '기준금리 3.5%' 11연속 동결…한은 "긴축 충분히 유지할 것"
- "전공의들 일용직 전전"…1646명이 생계 지원금 신청
-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에 與 '황당'…민주, 당원 달래기 '구상'
- 이재명 "2만명 넘게 탈당했다" 고백…"당원 중심 정당으로 가야"
- 민주, 생존해병 어머니 편지 배달…'표단속' 국힘, 심기 불편
-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아니다…과징금 조치에 '행정소송' 예고
- 민주, 15주기 노무현 추도식 총집결…친문계 결집 구심력 주목
- 尹 "총선 결과 안타깝지만 다 내 탓…국민께 다가가겠다"
- 연기금 이달 '팔자' 나섰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매도
- 뉴진스님 윤성호,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서에서도 공연 못 한다
- '한국 문단 거목' 신경림 타계, 향년 88세…노태우 정권선 사찰 대상
- '법카 유용' 김혜경 측근 배씨 "김씨 모르게 내가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