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전세계서 21번째 가치있는 프로스포츠팀이다

구단가치 45억 달러로 집계돼…1위는 7년연속 달라스 


시애틀 시혹스가 전세계 스포츠 구단 가운데 21번째로 가치가 많은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선정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2022년 50대 최고 가치 스포츠 구단을 공개했는데 시애틀 시혹스는 최근 5년 동안 가치가 86%나 뛰어 올라 총 45억 달러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전세계 스포츠 구단 중 최고 가치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50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선정됐다.

달달라는 80억 달러 가치로 평가돼 1위를 차지했다. 2010년부터 발표된 이 순위에서 NFL 달라스는 2016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았다.

2010년부터 3년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였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1위에 올랐다.

이날 시즌이 개막한 NFL 팀들이 대거 상위권을 점령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64억 달러로 2위,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62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6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같은 뉴욕을 연고로 하는 NFL 뉴욕 자이언츠와 공동 4위에 올랐다.

미국프로농구(NBA) 팀으로는 역시 뉴욕 연고인 뉴욕 닉스가 58억 달러로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기록했다.

이후 10위까지는 NFL 시카고 베어스가 58억 달러로 NBA 뉴욕과 공동 6위고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NFL 워싱턴 커맨더스가 56억 달러로 공동 8위다.

10위는 55억 달러인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다.

축구 팀으로는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51억 달러로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와 함께 공동 13위인 것이 가장 높은 순위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50억 달러로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6억 달러로 1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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