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은퇴하기 얼마나 좋을까?
- 22-09-07
시애틀은 전국 182개 도시중 97위로 '별로"
타코마 170위, 스포캔 172위로 최하위
시애틀은 미국에서 은퇴하기에 얼마나 좋은 도시일까?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6일 발표한 ‘2022 은퇴하기 좋은 도시’랭킹에 따르면 시애틀은 이번 조사 대상 182개 도시 가운데 97위를 기록했다. 이 정도 순위로 봤을 중간 정도 랭킹으로 그야말로 '별로'인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월렛허브는 도시별로 생활비는 물론 노인세금혜택이나 레크레이션, 헬스케어 등 모두 46개 항목을 조사한 뒤 ▲구입능력지수 ▲활동지수 ▲삶의 질 ▲헬스케어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해 순위를 정한 뒤 종합 점수를 매겼다.
이 결과 시애틀은 비싼 주택가격과 생활비 등으로 인해 구입능력지수에서는 최하위권인 전국 180위를 기록했다. 반면 활동지수는 전국 17위, 삶의 질은 32위, 헬스케어는 29위를 기록했다.
시애틀을 제외한 서북미 주요도시들을 보면 워싱턴주에선 타코마가 170위, 워싱턴주 2대 도시인 스포캔이 172위, 밴쿠버가 176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워싱턴주에선 시애틀을 제외한 나머지 대도시에서 은퇴하기에는 최고로 안좋다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8오리건주에서는 포틀랜드가 69위로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었고, 세일럼이 168위를 기록하면서 최하위권에 속했다.
몬태나주에선 미줄라가 32위를 받은 가운데 아이다호주가 서북미에서는 상대적으로 은퇴하기에 좋은 도시들이 많았다. 보이즈가 16위로 서북미에서 최고 랭키을 받았고, 냄파가 120위로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알래스카주에선 지누가 134위, 앵커리지가 126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도시 가운데 은퇴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2위는 플로리다 올랜도로 나타났으며 신시내티, 마이매미,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이 3~5위를 차지했다.
반면 코네티컷 브리즈 포트, 뉴저지 뉴왁, 캘리포니아 샌 버나디노, 캘리포니아 랜초 쿠카몽가, 캘리포니아 스탁턴 등이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시애틀 뉴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뉴스포커스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