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초등학생들 4월 5일부터 등교한다
- 21-03-29
시애틀 교사노조 표결에 부쳐 교육구 합의안 가결
시애틀 교육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들이 오는 4월 5일부터 '비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등교를 재개한다.
7,000여명의 교직원들이 노조원으로 가입해 있는 시애틀교사노조(SEA)는 26일 교육구가 제시한 등교재개 계획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시켰다.
이날 표결에서 전체 노조원 82%가 찬성함에 따라 5만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워싱턴주 최대 교육구인 시애틀 교육구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정상화의 첫 신호탄을 알렸다.
최근 교육구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58%가 교육구의 계획에 따라 학생들을 등교시킬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교육구는 주 5일 내내 초등학생들의 등교를 추진하는게 아니라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하는 일명 '하이브리드(Hybrid)' 수업을 위한 등교 재개라고 밝혔다.
이날 가결된 합의안에 따라 시애틀 교육구 초등학생들과 중고등학생 중 장애 학생들은 오는 4월 5일부터 등교를 재개한다.
초등학생들 중 장애학생들은 3월 29일 첫 등교해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1주일에 4일 등교해 하루에 평균 3시간 정도만 수업을 받을 예정이고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주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주 학교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6피트에서 3피트로 낮춰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터줬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KBS '한시적 출연 금지' 처분
- 한 달간 복귀 전공의 122명 늘어…"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할 것"(종합)
-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법안 재의요구 가닥…14번째 거부권 예상
- '尹-이종섭 통화' 의혹 급부상…채상병특검법 재추진 힘받나
- '대전역점 임대수수료 17% 못내' 성심당 발표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 "아이 낳으면 최장 20년"…오세훈표 장기전세 입주 조건은?
- 인천공항 '1억 클럽' 눈앞…두바이·이스탄불공항과 어깨 나란히
- 삼양식품, 해외 '불닭'·국내 '맵탱' 투트랙 전략 통하나
- 서울서 코카인, 세종도 뚫렸다…하수처리장 '마약 지도' 충격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