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인적 쇄신…"팬데믹·인플레 과제 직면"
- 22-09-02
스타벅스, 차기 CEO에 인도계 미국인 락스만 나라시먼 발탁
체질 전환을 꾀하고 있는 스타벅스가 최고경영자(CEO)를 새롭게 선임했다.
미 CNBC에 따르면 영국 생활용품 기업인 레킷벤키저의 락스만 나라시먼 CEO가 1일(현지시간) 차기 스타벅스 CEO로 발탁됐다. 인도계 미국인인 나라시먼은 내달 스타벅스에 합류해 내년 4월 이사회에 오를 예정이다.
내러시먼은 맥킨지에서 수석 파트너로 지내다 2012년부터 글로벌 음료기업인 펩시에서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CO) 등을 거쳤다.
스타벅스 창업자이자 임시 CEO인 하워드 슐츠는 나라시먼이 CEO에 오를 때 까지 경영 일선에서 지내다 이사회 고문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멜로디 홉슨 스타벅스 이사회 의장은 성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변화를 주도한 나라시먼의 깊고 실무적인 경험은 그를 스타벅스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CNBC는 "나라시먼은 수 많은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스타벅스는 노조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매출에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최대 시장 중 한 곳인 중국에서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발목 잡혀 잇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체질 변화에 나서고 있다. 슐츠는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원점에서부터 새로운 매장을 디자인할 것”이라 향후 3년 안에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 워싱턴주 야키마지역 농장 가뭄으로 벌써부터 물부족
- 워싱턴주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세 없어졌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뉴스포커스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오류 "1조짜리일까"…"단순 실수" 의견 분분
- '집단휴진' 기간 아프면 어딜 가야할까…전국 408개 응급실도 운영
- 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 유시민 "노무현재단·내 계좌추적" 주장…'한동훈 명예 훼손' 벌금형 확정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인가"…방북 비용 대납 의혹 반박
- 최상목 "주택 12만호 매입해 무주택자 전월세 공급…리츠 규제 완화"
- 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업 순위 21위…현대차 93위
- '명품백' 최재영, 이철규 명훼·선거법 위반 혐의 입건
- 용량 줄이고 가격 낮췄더니…대형마트 '小'전략 통하나
- 블랙핑크도 했다…행사 때 '이 증서' 받고 탄소중립 실천
- '전세사기' 징역 15년 내린 판사 "입법 한계" 탄식한 이유
- 7월부터 대출한도 5400만원 '뚝'…스트레스 DSR 확대에 영끌족도 '꿈틀'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