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80 LA~인천노선 동절기 증편 운항한다
- 22-09-01
9월8일부터 금요일 추가 1회 증편으로 주 4회(월/수/금/토) A380 운영
한국행 수요증가에 편승해 3월 25일까지 A380지속 투입키로 결정해
아시아나항공은 한국행 수요 증가에 따라 A380 LA-인천 주간편(OZ201) 투입 및 주 4회(월/수/금/토) 증편 운항 계획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속되는 수요 충족을 위해 A380의 운항을 동절기(2023년 3월 2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12월 1일부터는 기존 주 4회에서 1회가 더 추가된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을 시작한다. 1월 성수기 시즌(1/2~1/10)에는 주 6회(월/화/수/목/토/일) 투입, 3월부터는 매일 운항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최신형 기종 A380에서 보다 편안한 여행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해당 기종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고품격 비즈니스 좌석 ‘비즈니스 스위트’는 풀 플랫 침대형 시트로, 분리형 투도어(Two Door)를 장착하여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하였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를 장착, 지그재그 형식의 좌석 배치로 옆 승객에게 방해 받지 않는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넉넉한 비즈니스 좌석을 보유하여, 장거리 여행 손님들의 편의를 증진한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이코노미 유료 좌석도 구비해 장거리 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여유로운 개인 공간과 쾌적한 기내 환경까지 제공하며 편리함을 극대화 하였다.
A380의 추가 연장 운영에 따라 고국으로 향하는 동포들은 훨씬 더 넉넉하고 쾌적한 최신식 기내 환경에서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고 항공사측은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이후의 해외 여행 수요 회복 추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고국을 찾는 교민과 이원행 여행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 A380의 항공기 정보 및 운항스케줄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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