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스타트 업 미 전국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다
- 22-08-29
2분기에만 3억 달러 유치해 미 전국서 가장 큰폭 늘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있는 레드몬드는 물론 벨뷰와 인접해 있는 커클랜드시가 미 전국에서 스타트 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선정됐다.
벤처 캐피털 회사인 'York IE'에 따르면 전통적인 테크 도시들에 대한 투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분기 동안 커클랜드 시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3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1분기에 비해 무려 1,724%나 급증한 것으로 2분기 동안 미 전국 도시 가운데 스타트업 투자 유치에서 전 분기에 비해 가장 많은 비율로 성장한 도시로 커클랜드가 선정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York IE에 따르면 올 2분기 동안 미 전체적으로는 587억 달러의 스타트 업 투자 유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1년 전에 비해 두자릿수 비율로 감소한 것이다.
York IE는 "샌프란시스코나 뉴욕 등이 여전히 스타트 업 투자 유치 규모에서는 최다 액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비율은 줄어들고 있고 반대로 소규모 도시들에서 스타트 업 성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York IE는 "시애틀은 확고한 기술, 항공 우주 및 스타트업 허브이며 레드몬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고향으로 유명한 가운데 두 도시 사이에 위치한 커클랜드가 현재 자체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커클랜드는 2분기 동안 8개의 스타트 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레이더 제조업체 Echodyne는 1억 3,500만 달러를 유치했고 공급망 보안 회사 Chainguard는 5,000만 달러, 부동산 대출 회사인 Rain City Capital은 4,340만 달러를 유치했다. 2021년에 설립된 실시간 데이터 회사인 Statsig는 4,300만 달러를 투자하는데 성공했다.
미국에서 스타트 업 투자 유치가 가장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도시들을 보면 커클랜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위스콘신 매디슨, 앨라바마 버밍엄, 델라웨어 윌밍턴이 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시애틀 뉴스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뉴스포커스
- 文 전 대통령, 퇴임 2년 만에 첫 회고록…'변방에서 중심으로'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
-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적격'…14일 석방될듯
- '중학교 동창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 구속…"도망할 염려"
- 4년 만에 재등장한 '디지털 교도소'…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 신중호 라인야후 대표, 사내이사서 물러나…"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
- 이재명도 '영수회담 비선' 선긋기…尹 내일 기자회견 주목
- '외국면허 의사' 진료 허용…의료공백 초강수 해법 꺼냈다
- 쓰러지는 속도 빨라졌다…올해 종합건설사 포함 12곳 부도
-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의 부활 예고에…때아닌 '상도의' 논란
- 월 700만원 넘는 고소득 가구 12% "나는 하층"…76%도 '중산층' 인식
- '무빙'→'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60주년 백상 대상 쾌거 [60회 백상]
- 이재명, 9~15일 입원 치료차 휴가…"구체적 병명 밝힐 수 없다"
- 尹, 명품백·의대증원서 놓친 민심 챙긴다…사정기능 우려도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