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미증시 추가로 25% 하락할 것"
- 22-08-28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초강경 발언으로 지난 주말 나스닥이 4% 급락하는 등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미증시가 추가로 20%~25% 떨어질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27일(현지시간) “미국증시 등 자산 시장이 추가로 20%~25%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브리지워터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그렉 젠슨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연준의 매파적 입장이 시장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향후 미국 주식이 최대 25%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같은 전제하에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달리오도 지난 6월 미국의 SNS 링크드인 포스트에서 “연준의 긴축정책이 결국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리지워터를 창립한 달리오는 현재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그는 ‘분산 투자의 귀재’로 불리고 있으며, 그가 창립한 브리지워터는 현재 세계최대의 헤지펀드다.
앞서 파월 의장의 강경 발언으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지난 26일 뉴욕증시는 다우가 3.03%, S&P500이 3.37%, 나스닥이 3.94% 각각 급락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연례 경제 심포지움인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당분간 공격적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의 이 같은 초강경 발언으로 미국증시뿐 아니라 유럽증시도 독일의 닥스가 2.26%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시애틀 뉴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뉴스포커스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