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사일 발사·美정찰기 출격, 中에 위협 안돼"-中관영지
- 22-08-19
대만언론, 미사일 발사 전날 美정찰기 출현 두고 '대만 억지력' 주장
中군사전문가 "대만, 무지한 발언" 일축
대만이 지난 18일부터 미사일 시험 발사를 시작한 가운데 하루 전 미 공군의 지상감시 정찰기인 E-8C 조인트 스타트가 바시(巴士) 해협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대만 언론이 중국 인민해방군(PLA)에 대한 '억지력'이라고 주장하자 중국 언론은 대만의 미사일과 미국의 정찰기는 중국에 위협이 안된다며 '무지한'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중국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대만 연합신문망은 E-8C 조인트 스타트가 대만 국가중산과학원의'우센가오'(無限高) 미사일 시험 발사 전날 바시해협 상공을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연합신문망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E-8C가 바시해협에 등장한 것은 인민해방군을 저지하려는 의도가 매우 분명하며 중국의 군사활동을 탐지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쑹중핑 중국 군사전문가는 글로벌타임스에 E-8C는 미국 전체 정찰 시스템에 있어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했다. 하지만 대만 언론이 미국 정찰기가 인민해방군을 저지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무지하다고 평가절했다.
그는 미국은 미사일 시험 발사 중 일부 정찰 데이터를 수집하고 대만에 제공한 미국 무기 및 장비 보호를 원하는 등 자체적인 고려사항이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서 그동안 무기 구입이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대만인들에 대한 일종의 '쇼'라고 했다.
쑹중핑은 대만 당국의 움직임에 대응해 중국도 정찰 강도를 높이고 정기적인 훈련을 강화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 시애틀 경찰관들 연봉 엄청 오른다
- 워싱턴주 스포캔 ‘색션 8 바우처’ 다시 배포한다
- 워싱턴주 차량절도 전국서 4번째로 많다
- "뇌물주면 시애틀지역 토지감정가격 낮춰주겠다"
- 시애틀 어린이병원 인종차별혐의로 또 고소당했다
- 보잉 두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미스터리?
- 13억달러 복권당첨된 오리건주민, 절반 친구에게 준다
- 워싱턴주 에버그린 주립대 반전시위 종결
- UW에도 두번째 반전시위 부대 등장했다
- 스타벅스 불매운동 타깃되면서 실적 '어닝 쇼크'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뉴스포커스
- '명품백 의혹' 수사 속도…이원석 검찰총장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정부 "건보재정 1900억 추가 투입…교수 집단행동 멈춰달라"
- 인사철도 아닌데 평검사 잇단 사의…'검찰 악마화' 후폭풍 현실로
- '2000명 근거' 회의록 공방 가열…복지부 장차관 오늘 공수처 고발
- 네이버-구글, 지난달 韓 검색 시장 점유율 격차 줄었다…왜
- 먹구름 낀 금리 인하…5월 금통위에 쏠리는 눈
- "성적순 제한두면 인센티브 감점"…대학 '무전공' 과정 편성 골머리
- 의대 증원 '과학적 근거' 내라는 법원…행정부 제동? 법조계 평가는
- 인니 "분담금 ⅓만 내고 기술 덜 받겠다"…정부 예산 투입되나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충격
- 尹, 9일 기자회견 가닥…'김여사·채상병' 답변 성패 결정
- 45년 만에 누명 벗은 '거문도 간첩단' 피해자들…27억 국가배상받는다
- 조국 "檢총장 '명품백 신속수사 지시'? 주가조작 수사 덮으려 세게 하는 척"
- "김밥·떡볶이 사먹기도 겁나네"…외식물가, 35개월째 전체 물가보다 높아
- "건드리면 고소"…오피스텔 주차장 1칸 짐 쌓아놓고 독점한 입주민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