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주지사 11월 본선 진출했다
- 22-08-17
알래스카 연방 하원 선거에 출마 워싱턴 복귀 추진
워싱턴 복귀를 노리고 있는 친트럼프 정치인 새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11월 본선거에 진출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돈 영 전 의원의 사망으로 인해 16일 치러진 알래스카 연방 하원의원 재보선에 출마했다. 그는 돈 영 전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알래스카의 유일한 하원의원 자리를 두고 공화당의 공식 후보 지명을 받은 닉 베기시 후보, 민주당의 매리 페톨라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날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유권자들의 2순위 투표까지 합산하는 알래스카 특유의 방식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어 결과 확정까지는 며칠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만 페일린 전 주지사는 현재까지 31.4%의 지지로 11월 본선거 진출이 사실상 결정됐다.
알래스카는 이날 11월까지 영 전 의원의 남은 임기를 채울 의원을 뽑는 재보선과 동시에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2년 임기 하원의원 직을 두고 맞붙을 4명의 예비후보를 뽑는 선거도 진행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2008년 존 매케인 대선후보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나선 후 극우 진영의 스타 정치인이 됐다. 대선 패배 후 정치권과 거리를 두던 그는 지난 4월 알래스카 재보선 출마를 선언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식 지지도 확보했다.
한편 이날 알래스카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리사 머코스키 공화당 상원의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등에 업은 다른 후보와 예비경선을 치렀다. 머모스키 의원은 경선 통과가 유력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장장 56년간 아이들 가르친 여교사 은퇴
- 시애틀 방치된 빈집 강제철거 빨라진다
- "아마존, 직원들에 MS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수집 지시"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뉴스포커스
- 의협 '3대 요구안' 제안, 정부 '거절'…'전면휴진' 일촉즉발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