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정민철 영사에 감사패

정 영사 본부로 귀임한 뒤 곧바로 육아휴직 들어가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박수지, 이사장 권미경)가 이번 주 한국 외교부 본부로 귀임하는 정민철 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과 권 이사장은 지난 13일 시애틀총영사관을 찾아 정 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2년 가까이 교육 담당 영사로 서북미협의회 행사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응원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시애틀총영사관에는 교육부에서 직접 파견된 교육영사가 없어 정 영사가 영사관 살림을 맡는 총무는 물론 교육도 담당해왔다.  

박 회장은 "정 영사님은 행사에 참석해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격려와 응원을 해줬다"면서 "후임으로 오는 교육담당 영사께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해달라도 당부했다"고 전했다.  특히 협회 회원 학교의 경우 소규모 열악한 회원 학교들도 소외되지 않도로 도움을 요청했다고 박 회장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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