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골프대회 큰 호응 속에 참가신청 마감됐다
- 22-08-15
서북미 전역서 144명 참가, 29일 리저브 골프장서 개최
홀인원상-벤츠 자동차에 경품 1등 왕복항공권 걸려 관심 모아...
VTM그룹, 리저브 골프클럽, Compustar등 홀스폰서 후원 나서...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주최하는 2022 서북미 오픈골프대회 참가자 신청이 지난주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한인회 골프대회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음호영 준비위원장은 "8월29일 오전 11시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서북미 오픈골프대회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144명의 골퍼들이 신청했다"고 밝히고 "작년에 제한된 인원 관계로 참가하지 못한 골퍼들을 위해 올해는 참가비 접수와 함께 신청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오정방 조직위원장은 "오레곤 한인회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는 홀스폰서와 경품판매로 기금을 모금한다"고 밝히고 "목표액 7만 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포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한인회 골프대회는 홀인원상에 벤츠 자동차가 걸려 있으며 경품추첨 1등 상에 델타항공의 서울 왕복항공권과 현금 1천 달러 및 TV, 비데, 청소기, 골프백, 골프거리 측정기 등 경품 이벤트에 다채롭고 풍성한 경품들이 마련돼있다.
한인 박진용 사장이 운영하는 오리건주 최대의 명품골프코스인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2 한인회 주최 서북미 오픈골프대회 스폰서로 후원이 확정된 업체는 VTM그룹(회장 리처드 백), 리저브 골프클럽(사장 박진용), Compustar(회장 이제선), NW Community Credit Union(회장 존 이그레시아스), K-Teck Intel(사장 심상태), H-마트, 부한마켓, Paris Baguette, Coway, Atomy, Premiere Property Group 등이 후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 시애틀, 타코마, 밴쿠버, 유진 등 서북미지역 골퍼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치면서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동포들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다"고 설명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행사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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