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지인의 고가저택서 공짜로 휴가 보내"
- 22-08-13
현재 휴가는 물론 작년 추수감사절에도 지인 저택 머물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인의 고가 주택을 공짜로 이용하면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포스트는 바이든 대통령 가족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카이와 아일랜드에 있는 2,000만 달러짜리 해변 저택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 저택은 헤지펀드 설립자였던 고(故) 제임스 올윈의 부인이자 민주당 후원자인 마리아 올윈이 소유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바이든 대통령이 이전에도 이곳에 머물렀지만 친구 사이여서 비용을 지불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 저택은 2에이커의 부지 위에 9개의 방이 있고 수영장이 딸려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도 이번 휴가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휴가를 떠난 바이든 대통령은 이곳에서 16일까지 머물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세부 일정이나 숙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마리아 올윈과 10년 넘게 알고 지냈고,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에도 이곳을 종종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추수감사절 때도 지인이자 투자회사 칼라일 그룹의 공동 창업자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이 소유한 매사추세츠주의 3,000만 달러짜리 저택에 머물러 눈총을 샀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정당한 숙박비를 지불하거나, 무료 숙박 사실을 연례 정보공개 때 공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뉴스포커스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30대 우즈벡 여성 체포
- 라운드 예약도 앱으로 손쉽게…선호도 1위는 '카카오골프예약'
- "때려죽일…누굴 가르친다고" 얼차려 사망 동료 훈련병 父 분노
- 野 "22대 국회 '해병대원 특검법' 재발의 촉구…반드시 통과 시킬 것"
- “의사는 자기 역할에 충실한 전문가일 뿐…돌아올 명분 달라”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얼차려 사망' 전적으로 군 잘못"
- 국힘, 금투세·종부세 '감세카드'로 반전 노린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