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모인~시애틀 출퇴근 쾌속 페리 운항한다
- 22-08-11
60인승 보행자 전용 ‘칠캣 익스프레스’40분에 주파
사우스 킹 카운티의 디모인에서 시애틀 다운타운의 벨 하버까지 60인승 보행자 전용 페리가 10일부터 두달 간 시험운항을 시작했다.
디모인시의 마이클 매티아스 매니저는 ‘칠캣 익스프레스’로 명명된 카타마란(쌍동 형) 쾌속정이 디모인-시애틀 노선을 40분에 주파할 것이라며 단순히 통근자 편의뿐만 아니라 디모인의 방문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캣을 이용하는 통근자들은 체증이 극심한 509번 하이웨이와 사우스 브리지를 피할 뿐만 아니라 상쾌한 바닷바람과 시애틀 다운타운의 멋진 스카이라인을 즐기며 출퇴근할 수 있게 된다.
칠캣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정오, 오후 2시 및 4시에 디모인 마리나를 출발하며 시애틀 벨 하버 마리나에선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및 5시에 출발한다. 편도요금(첫 주는 무료)은 성인 10달러, 노인 및 현역군인 5달러이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매티아스 매지저는 디모인 시정부가 5,000만 내지 1억 달러를 들여 부두를 재개발하고 있다며 칠캣 페리를 통한 관광수입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830척의 보트 정박장을 갖춘 마리나 옆에 방파제, 공중화장실, 소규모 행사장 등이 건설 중이거나 완공단계라고 매티아스는 덧붙였다.
주의회는 150년전 퓨짓 사운드를 누볐던 ‘모스퀴토 함대’의 목선 페리들처럼 사운드 주변 12개 카운티의 커뮤니티들을 해상교통으로 연결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35만달러를 들여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그 결과 45개의 개설 가능한 노선이 추천됐으며 켄모어-워싱턴대학, 렌튼-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등 7개 노선에는 경합이 붙기도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 [부고] 강화남 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장 별세
- 한국, 40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개최 학력어휘경시대회서 5명 만점 받아
- 재미한인장학기금 올해 장학생 총 80명으로 확대
- <속보>부인 생매장하려했던 워싱턴주 한인 징역 13년 선고돼(영상)
- KAC, 한인서비스날 맞아 대전정 청소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1)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복수초
- 한국 아이돌그룹,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장서 시구한다
- ‘인기짱’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시애틀과 대전 자매결연 35년 교류확대 추진한다
- “킹카운티 도서관 공청회에 참석하세요”
- 전북자치도,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상 투자 설명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로 그리즐리 곰이 돌아온다
- 델타소속 보잉 여객기 이륙 뒤 비상 탈출 미끄럼틀 떨어져
- 시애틀지역 펜타닐 중독 이렇게 심각하다니...아이 3명 과다복용 중태
- 마이크로소프트 예상 뛰어넘는 실적 내놨다
- 시애틀지역 남성, 변심한 여친 납치해 역주행다 80대 치어 숨지게
- 시애틀 연방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 워싱턴주 전기차 리베이트 준다…조건은 다소 까다로워
- 시애틀지역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으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속보> 한인운영 더블트리 호텔 총격 사망자는 해군 의사 출신(영상) -
- 머클슛 카지노서 '이유없이' 칼로 찔러 살해
- 워싱턴주 주민들 도박 중독 얼마나 빠져있을까?
- 워싱턴주내 늑대 크게 늘어났다
- 워싱턴주지사 후보 세미 버드, 공화당 공식 지지따냈지만
뉴스포커스
- '올림픽 진출 실패'에 고개 숙인 황선홍, 'A대표팀 내정설'에는 격앙
- 첫 영수회담…고물가·의료대란에 지친 시민들 "민생, 또 민생"
- "5·18은 북한 폭동" 전광훈 검찰 송치… 유공자 명예훼손 혐의
-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급 술 논란 일축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황선홍 감독 작심발언 "한국 축구, 시스템 바꿔야…난 비겁한 사람 아니다"
- "굴종 대북정책" "남북대화 복원" 판문점 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
- 의협 "정부,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총력 투쟁"
- "5인 가족 저녁 밥상 준비해주면 시급 1만원" 구인 글…"우롱하냐" 비난
-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일방적 요구 도움 안 돼" "총선 민의 온전히 반영"
- 여중생 3개월간 성폭행·촬영한 담임교사…사후피임약까지 먹였다
- 이재명 유튜브 '골드버튼' 받는다…국내 정치인 중 최초
- 이부진의 K-미소, 인천공항 온 외국 관광객 사로잡았다
- '장밋빛' 물든 성장률 전망…전문가들 "유가·수출·환율이 관건"
- '의대교수 집단사직·주1회 셧다운' 예고…"최악의 5월이 온다"
- "오른다" "내린다" 엇갈리는 지표…'집 살까요 말까요' 시장은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