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감축법 통과, 리비안 7%-테슬라 1%-루시드 4%↑
- 22-08-09
미국 상원이 전기차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로 니콜라를 제외하고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랠리했다.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은 7%, 테슬라는 1%, 루시드는 4% 정도 상승했다. 그러나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니콜라는 공급망 우려로 3.23% 하락했다.
이날 미국 나스닥 지수가 0.10% 하락했음에도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으로 전기차주는 대부분 랠리했다.
◇ 리비안 7% 급등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7% 가까이 급등했다.
리비안은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6.78% 급등한 38.09 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리비안의 주가는 10% 가까이 폭등하기도 했다.
이는 전일 미국 상원이 통과시킨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장기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법안은 전기차에 대한 세금 공제를 8만 달러까지 할 수 있는 조항 등을 담고 있다.
미 상원은 전일 해당 법안을 51 대 50으로 통과시킨 뒤 하원으로 이첩했다. 하원에서는 오는 12일 표결이 이뤄진다.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다. 하원에서도 통과가 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법안이 발효된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 테슬라도 1% 가까이 상승 : 테슬라도 이같은 호재로 상승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78% 상승한 871.27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도 3.17% 상승한 18.7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니콜라는 3.23% 하락한 7.79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공급망 악화를 경고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
- 이원석 검찰총장, 李 대북송금 의혹 "오로지 증거·법리 따라서만 처리"
- 오세훈 "이승만 기념관, 여론 지켜보는 중…공과 50대 50 전시"
- 외식물가 또 올랐다…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
- "'재판 노쇼' 권경애, 학폭 피해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 '벼랑 끝' 중국 축구 "한국 실수 잡으면 기회 있을 것"
- "김여사 명품백 무혐의 종결…배우자 제재규정 없다"
- 정부 "개원의 '18일 진료' 명령…휴진 땐 13일까지 신고해야"
- 민주, 오늘 11개 상임위원장 선출…"국힘 협상 거부시 18개 독식"
-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귀국 축하금'…벌써 100만 가입한 이것, 괜찮나
- 주택 종부세 중과 대상, 1년만에 '48만명→2600명' 99.5%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