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40대 여성, 아이들 보는 앞서 칼에 찔려 사망

용의자는 동거남, 범행 후 2시간 뒤에 체포돼 

 

시애틀의 40대 여성이 자신의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가정폭력으로 칼에 찔려 사망했다.

시애틀 경찰은 지난 1일 밤 11시께 시애틀 레이니어 밸리지역 마틴 루터 킹 웨이 69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이 집에 사는 여성(41)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피해 여성은 숨진 상태였다. 

이 여성이 동거남에게 칼에 찔리고 있을 당시 이 여성의 아이들도 옆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에 나서 2시간 뒤에 노스 시애틀에 있던 용의자(42)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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