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시애틀 등 미국 10개 도시서 당일배송 시작
- 22-08-03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밤 9시까지 배달
25달러이상 구매하는 프라임 회원은 무료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시애틀 등 주요 10대 도시에서 1일부터 당일 배송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일부 매장에서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당일 배송은 낮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밤 9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프라임 회원이 당일 배송이 가능한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검색하고 ‘당일 배송’을 선택하면 아마존이 주문 세부 정보를 매장으로 보낸다. 이어 매장 직원이 이를 확인하고 아마존 배송 파트너가 주문 상품을 픽업해 배송하게 된다.
당일 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본사가 있는 시애틀을 포함해 애틀랜타, 시카고, 달라스, 라스베이거스, 워싱턴DC 등 10개 지역이다. 이 지역 프라임 회원들은 이날부터 아마존 앱과 온라인에서 의류 브랜드 팩선(Pacsun)과 디젤, 슈퍼드라이 등에서 쇼핑을 하고 당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25달러 이상 구입하는 프라임 회원에게는 무료로 배송되며, 그렇지 않은 회원은 2.99달러의 별도 배송료를 내야 한다. 아마존 측은 미국 내 당일 배송이 가능한 매장과 도시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주방용품 브랜드 수라 테이블과 화장품 브랜드 100% 퓨어의 당일 배송도 개시할 예정이다. 사라 매슈 아마존 배송 담당 이사는 “이 새로운 모델이 현실화하고 더 많은 브랜드와 매장들이 추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봄 연주회
- 린우드 베다니교회 이번 금~토 파킹장 세일
- 한국 GS그룹 사장단 시애틀서 집결… MS·아마존 찾아 공부했다
- 올해도 시애틀서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린다
- 유니뱅크 올해 흑자로 바로 전환, 정상화됐다
- ‘가마솥 진국’레드몬드 ‘본 설렁탕’5월 특별할인해준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44회 정기연주회 연다…“예약 서둘러야”
- [서북미 좋은 시-윤석호] 떨고 있을 때
- "한인 여러분, 구글 비지니스로 가게 홍보하세요"
- 오리건출신 한인 2세 미 해군항공학교 수석졸업
- [부고] 故김철수장로 부인 김영숙 권사 별세
- 타코마서미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거행한다
- 시애틀 김명주,박희옥 작가 시조신인문학상 수상
- KWA평생교육원, 신규개설 '스마트폰 클래스' 인기 최고(영상)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토요정기산행
- 시애틀지역 인기 한식당‘스톤’(Stone) 레드몬드본점 이전 신장개업했다
- 한인생활상담소 입주할 건물 공사시작됐다
- 미국서 국내선 3시간, 국제선 6시간 지연되면 자동 환불
- 한국 연예인 홍진경, 이번 주 김치홍보차 시애틀 H-마트온다
시애틀 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에 22억달러 투자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은 하루에 몇마일 운전하시나요?"
- 한국 아이돌 엔하이픈 시애틀서 멋진 시구에 이치로도 만났다(영상)
- 시애틀 매리너스 너무 잘하고 있다-AL 서부지구 선두 질주중
- 워싱턴주, 과거 한인 포함 인종차별 주택구입제도 손본다
- 시애틀지역 본사있는 REI, 2년 연속 적자에 시달려
- 보잉 정말로 걱정된다, 채권시장서 100억달러 조달 모색
- 시애틀 연방법원, 돈세탁 등 혐의' 바이낸스 창업자 징역 4개월 실형
- UW캠퍼스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 시작됐다
- 워싱턴주 20대 여성 "한국 인기라면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로"주장
- 워싱턴주, 간호사에게 미국서 최고로 좋은 주다
- 워싱턴주 해변 2곳 미국 최고해변 25에 포함됐다
- 미국 주택보험료 23% 폭등했지만 그나마 워싱턴주 최저수준
뉴스포커스
- 김웅, 국힘 퇴장 속 유일하게 채 상병 특검법 '찬성표' 던져
- 미코 금나나 극비 결혼설…"상대는 26세 연상 건설 재벌, 딸 1명"
- 입주민 벤츠 빼주다 12중 추돌 경비원 억대 소송…"억울하다"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또 거부권 정국…수세 몰린 용산
- 민희진, 단독으로 뉴진스 계약 해지할 권한 요구…"불합리한 간섭 때문"
- 직장인 10명 중 5명 "육아휴직·근로단축 제도 사용 '언감생심'"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 혈세로 뱅크런 막았더니…새마을금고 '5천억 배당잔치'
- 민원인 욕설전화땐 바로 끊는다…공무원 이름 비공개 '신상털기 차단'
- 정부 "의료계와 1:1 협의체 논의도 가능…전공의 돌아와 달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합의 불발…민주, 강행 처리 예고
- '범죄도시4', 개봉 7일 만에 5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 [Nbox]
- 박지원, 김진표 향해 "개XX" 욕설…"진심으로 사과"
- 여야 하나씩 양보한 이태원특별법…채상병특검은 '막판 줄다리기'
- 지역인재 선발 1071명→2238명…현 고2, 지방의대 입학길 넓어진다
-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