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벨뷰 켈시크릭 파크서 40여명 참석해

진보단체인 시애틀 늘푸른연대(이사장 류성현)는 지난 31일 오후 벨뷰 켈시크릭 파크에서 올 여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시애틀 늘푸른연대 회원 및 가족, 친구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렌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을 진행한 뒤 바베큐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가족 및 친구들끼리 사진 찍기 등을 하며 시애틀의 여름을 즐겼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사적 이슈를 놓고 토론을 벌였으며 7ㆍ 27 정전 69주년을 맞아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체결, 연합군사연습 반대 촉구 피켓팅 단체 사진 등을 촬영했다.

늘푸른연대측은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해 기쁨을 나눴다.  

<사진 제공=이하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