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도 7일 연속 95도 넘었다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연속해 95도 넘어

100도 넘은 날도 3일, 90도 넘은 날은 8일 연속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에 지난 주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시애틀뿐 아니라 오리건주 포틀랜드도 새로운 폭염 기록을 썼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틀랜드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낮 최고기온이 95도를 넘었다. 특히 3일은 100도를 넘기도 했다. 

포틀랜드에서 낮 최고기온이 95도 이상을 기록한 날이 7일 동안 계속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또한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넘은 것은 지난 24일부터 8일간에 달했다. 포틀랜드에서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넘은 최장 기간은 지난 2009년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10일이었다.

한편 오리건주에서는 이번 폭염으로 모두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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