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소상공인 5차 재정지원금 신청 세미나 연다

빅허그ㆍ원이스트사이드 8월4일과 8월18일 온라인세미나

8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 신청해야, 9월말 수혜업소 선정

빅허그, 시애틀지역 한인회관에서 추후 한인들 신청 돕기로

 

워싱턴주 상무부가 ArtsWa라는 단체와 협업으로 워싱턴주 소상공인들에게 재정지원금보조프로그램인 ‘Working Washington’ 5차 신청을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이 그랜트는 코로나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소규모 기업과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개인 사업자와 독립예술가 등 영리ㆍ비영리 사업자의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한인자원센터 빅허그(사무총장 로리 와다)는 워싱턴주 한인 상공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5차 그랜트 신청을 앞두고 모두 2차례에 걸쳐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원이스트사이드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빅허그측이 한국어 통역을 해주는 만큼 별다른 부담없이 참가해도 된다.

1차 세미나는 오는 8월4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열린다. 이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온라인(https://oneeastside.org/program/preparing-to-apply-for-working-washington-grants-roun d-5-and-uei-walk-through/)을 통해 등록해야 한다.

두번째 세미나는 신청이 시작되는 다음날인 오는 8월18일 오전 9시부터 열리며 이 세미나 역시 참석 희망자는 미리 온라인(https://oneeastside.org/program/everything-you-need-to-know-about-working-washingto n-grants-round-5/)으로 등록해야 한다.

빅허그측은 추후 일정을 잡아 시애틀지역 한인회관에서 워싱턴주 한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차 그랜트 신청을 도울 방침이다.

이번 그랜트는 모두 7,000만 달러가 확보된 상태다. 신청자격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장소를 포함하여 예술, 유산 또는 과학분야에 속해 있는 단체 ▲현재 활동중인 영리 혹은 비영리단체 ▲UBI 또는 EIN 번호가 있어야 함 ▲사업체가 워싱턴주에 위치해야 함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함 ▲사업체는 2021년 1월1일 이전부터 소유/운영해야 함 ▲2019년도에 수익이 500만달러 이하여야 함 ▲2019년 또는 2020년도에 최소 1만 달러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함 ▲수입의 최소 51%가 워싱턴주에서 벌었어야 함 ▲정부 수수료나 세금을 제외한 사업비용/경비가 있어야 하며 이 비용은 다른 민간기업이나 정부 프로그램에서 지원받지 않아야 한다.

빅허그는 이번 그랜트 신청이나 세미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425-477-9379: 오후 1-5시. 카톡채널; http://pf.kakao.com/_NvfpK)로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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