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시애틀 다운타운서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3년 만에 재개-7시 30분부터 시애틀센터서 T-모빌 파크까지 행진 벌여 

시애틀 한인회도 어가 행렬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국 전통 과시해 

 

워싱턴주는 물론 미국내 최대 퍼레이드로 평가를 받고 있는 시애틀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가 3년 만에 재개돼 오늘 밤 7시30분부터 시애틀 다운타운 일대에서 펼쳐진다.  


알래스카 항공이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알래스카 에어라인 시페어 토차라이트 퍼레이드로 불리는 이날 퍼레이드에는 워싱턴주 각 단체나 부족, 민족, 기업 등이 각각 독특한 복장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200개 가까운 팀이 출전한다. 출전팀들은 이날 밤 시애틀센터를 출발해 다운타운을 행진한 뒤 시애틀 T-모빌 파크까지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ㆍ이사장 이수잔)도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임금이 거리를 활보하는 어가행렬 형식으로 퍼레이드에 참가하며 특히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 참가한다.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직접 관람을 해도 되지만 King5나 Kiro7 등의 TV를 통해 구경해도 된다. 

한편 시애틀 시페어의 최대 축제 가운데 하나인 미국 해군의 블루 에인젤스 곡예비행은 다음 주말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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