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지총영사 시애틀, 페더럴웨이, 린우드 시장 만났다
- 22-07-29
해럴 시애틀시장,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 프리첼 린우드 시장 만나
한인 동포들의 안전 및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 대책 논의해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워싱턴주내 한인밀집지역 주요시장들을 잇따라 만나 동포들의 안전 및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 총영사는 지난 21일 시애틀시청을 찾아 브루스 해럴 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 등도 배석했다.
서 총영사는 이날 만남에서 “한인 동포 사회의 안전 및 혐오범죄 예방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며 “시애틀영사관은 그동안 시애틀 경찰당국과 소통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아시안 흑인계 수장인 브루스 해럴 시장은 “한인 뿐 아니라 시애틀 주민들의 안전 확보가 현재 시애틀시의 최우선 이슈”라고 상기한 뒤 “혐오범죄가 이전보다 줄어들고는 있으나 이 같은 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총영사는 특히 “아시아인들의 미국 사회발전에 대한 기여 및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포함하는 내용을 미국 교과서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차세대 한인들이 정계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해 줄 것과 한인 비즈니스들이 시애틀시에서 부여하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당부했다.
서총영사와 해럴 시장은 대전시와 시애틀시간 자매교류 증진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한편, 10월말 개최 예정인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에 해럴 시장을 초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시애틀 공립학교에서 한국어 과목 채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서 총영사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크리스틴 프리첼 린우드 시장과 만나 동포 사회의 안전 및 한인 비즈니스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를 비롯한 한국 학교와 한국어 과목 채택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서 총영사는 지난 22일 대표적인 한인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 짐 페럴 시장을 만나 한인사회와 페더럴웨이시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공유했다. 또한 짐 페럴 시장은 한인사회 안전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페더럴웨이시와 동해시간 자매결연 관계가 한인회의 노력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