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태권도 주류사회 시범 통해 민간외교 대사로(+화보)
- 22-07-29
태권도 시범 및 퍼레이드 등에 참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가리지 않고 태권도로 대한민국 홍보에 앞장서온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이 주류사회에서 태권도 시범 및 퍼레이드 참가 등을 통해 미 주류사회로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지난 16일 시애틀항 62번 부두에서 열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주최 WABA 코리아 엑스포에 참가해 시범을 보인데 이어 22일 마운트 레이크 테라스 시페어 퍼레이드에서 60여개 단체팀이 참여한 가운데 12번째로 출발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이어 23일에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아쿠아삭스 야구장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다음 날인 24일에는 시애틀 차이나타운 시페어 퍼레이드에서 7번째로 출발해 자랑스러운 태권도의 매력을 미국 사회에 한껏 알렸으며, 조 관장은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과 만나 코리안 커뮤니티 및 태권도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도 찍었다고 전해왔다.
쉬지 않고 3일 연속 태권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은 이제 워싱턴주에서는 명문 태권도팀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조기승 관장은 “가는 곳마다 태권도 인기가 최고이며, 박수 갈채와 연호하는 관중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꼭 참여해 멋진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야겠다는 것을 느낀다” 며 " 그동안 미 주류 사회에서 수 많은 태권도 시범과 퍼레이드에 참가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이 어린 수련생들이 뜨거운 뙤약빛 아래에서 어렵고 힘들지만 잘 참고 열심히 해줘 진심으로 고맙고 대견하며 자랑스럽다”며 “이 또한 참고 견디며 자기 자신의 심신을 수련하는 과정이 태권도 정신이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태권도 문화 홍보대사의 여정은 끝없이 불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은 30일 밤 시애틀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와 8월에 음악 행사 시범과 9월에는 머킬티오 라이트 하우스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된 시애틀 5ㆍ18기념식(+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목사 소고(小考-3)
- 경찰 총에 사망한 LA한인 사건 바디캠 공개돼...문열리고 8초만에 탕탕탕
-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다문화 공생’출발을 시애틀서…"(영상)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오레곤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장학금 신청하세요"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3개 코스로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시애틀 뉴스
- UW내 친팔레스타인 점거시위 오늘 해체된다
- 중국, 라이칭더 취임날 미국 보잉 등 제재 …"대만 무기 판매 관여"
- 시애틀타임스 40년 발행인 물러난다
- 킹 카운티 기록실, 엉뚱한 사람에게 700만달러 잘못 징수
- 50대 타코마 시의원,자궁경부암으로 별세
- 90세 흑인 전직파일럿 태운 블루오리진 우주선 발사(영상)
- 자폐 앓은 벨뷰 10대 밤새 탈출 대소동
- 시애틀 발라드 명물 ‘업 하우스’ 셋집으로 나와
- 시애틀 팔리아치 피자 또 집단소송 당했다
- MS "AMD 칩 쓸 것" 엔비디아 2% 급락-AMD는 1% 상승
- 시애틀지역 재산세 또다시 인상 추진되고 있다
- I-5 도로서 망치 휘두르던 남성 경찰총에 사망
- 시애틀지역 홈리스 역대 가장 많아졌다
뉴스포커스
- '죽어도 못 보내' 엄마 침팬지, 죽은 아기 침팬지와 생활
- 런던발 싱가포르행 항공기, 난기류에 1명 사망·30명 이상 다쳐
- 칸에 간 '트럼프 영화' 8분간 기립 박수…트럼프 측 "소송 제기"
- 이재명 습격범 징역 20년 구형…"자연인 이재명에게 미안"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40대 재학생에 여학생 12명 피해
- 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삼권분립 원칙 위반"
- 예과 1학년 유급땐 7600명 수업…내년 의대 강의실 미어터진다
- 피식대학이 비웃은 '영양군'…은하수 쏟아지는 곳이었다
- "벌레보다 못해, 죽어" 막말 강형욱, 퇴사자에 준 급여 달랑 '9670원'
- "日부부 시신 훼손 뒤 세정기로 혈흔 정리"…20대 한국인, 살인 혐의 추가
-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전영현 부회장 선임
- 박민수 차관 "돌아온 전공의 극소수…미복귀시 처분 불가피"
-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제안…'노인 빈곤' 방지
- '김건희 명품백 의혹' 백은종 검찰 출석…"원본영상·청탁문자 제출"
- "병·의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없으면 진료비 '폭탄'
- 정부 "의료계, 실현 불가능한 조건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