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그린 한국 영화 '한산' 29일 시애틀지역서 상영한다
- 22-07-23
린우드, 페더럴웨이, 턱윌라서 29일부터 개봉에 들어가
한국에서 개봉이 되기 전 사전 예매가 10만에 달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한산'이 한국과 거의 비슷하게 시애틀지역에서도 개봉된다.
한국영화 미국 배급사인 웰고US측은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대되고 있는 한국의 전쟁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시애틀 지역 영화관 3곳에서 29일 일제히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이 상영될 영화관은 린우드 엘더우드몰의 AMC, 페더럴웨이 시네마크 센추리 페더럴웨이, 턱윌라 리걸 파크웨이 프라자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시애틀 지역 영화관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인 1592년 음력 7월 8일 한산섬 앞바다에서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임진왜란 최초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한산해전의 웅장한 스케일과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스크린 속에서 그대로 재현해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순신 장군역에 배우 박해일을 비롯해 왜군 수준의 최고 사령관 와키자카역의 변요한을 비롯해 안성기, 손현주, 김성균, 옥택연, 조재윤, 김성규,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한산: 용의출현’은 지난 2014년 7월 30일 개봉 이후 1,761만명이라는 한국영화 역대 최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입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중 두번째 작품이다.‘명량’은 당시 시애틀 지역에서도 개봉해 지역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웰고US측은 "미국 영화관의 경우 첫 주말 관객수를 기준으로 상영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다음 주 개봉과 동시에 주말에 많은 관람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지역 한산 상영 극장 : ▲린우드 AMC 엘더우드 16 (AMC Alderwood 16), ▲페더럴웨이 시네마크 센추리 페더럴웨이(Cinemark Century Federal Way), ▲턱윌라 리걸 파크웨이 프라자(Regal Parkway Plaza)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뉴스포커스
- 윤 대통령, 휴대전화로 국방장관 3차례 통화…그 사이 박 대령 해임
- 채상병 특검 결국 부결, 전세사기특별법 야당 단독 처리
- "대통령, 의료붕괴 책임자로 손가락질 받을 것…타협 절차 중요"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렸다"…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 "소주 딱 한 잔만"…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다
- '中 직구' 쉬인서 산 어린이 신발 '불임 성분' 428배 초과
- 박훈 "강형욱, 퇴직금 9670원 황당 변명…업무감시 CCTV, 극악한 불법행위"
- 원전 오염수 방류 후 9개월…'수산물 안전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 '고령화' 한국 미래 실질금리 내려간다…"수명 늘면 금리↓"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