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KAC,창발, 늘푸른연대 등 한인 7대단체 이번 주말 대규모 집회

27일 오전 11시 시애틀센터 분수대서 증오범죄 규탄시위

 

아시안증오범죄 규탄의 목소리가 미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한인회를 포함해 시애틀지역 한인 7개 단체가 이번 주말 아시안증오범죄 중단 촉구 등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는 이번 토요일인 오는 27일 오전 11시 시애틀센터 분수대에서 한인단체 합동 증오범죄 중단 촉구및 규탄시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시애틀한인회는 물론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 회장 샘 조), 워싱턴주 한미변호사협회(KABA), 워싱턴주 한미의료인협회(KAPHA), 창발, 시애틀늘푸른연대, 워싱턴주 아시안입양인협회(AAAW)가 참여한다. 

시애틀한인회는 "일단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 2세나 차세대 단체 등과 함께 주최하기로 했지만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누구라도 환영한다"며 "시위 참석자들은 아시안증오범죄 중단 촉구 및 규탄을 알리는 사인판을 가져오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애틀한인회는 이날 차량에 붙이는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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