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시애틀지역 직원들 20일부터 출근해도 된다"

레드몬드 본사와 벨뷰, 시애틀 등 5만7,000여 직원에 선택권 부여

코로나 팬데믹 1년 만에 대기업중 처음 출근...계속 원격근무도 가능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주 월요일인 29일부터 시애틀지역 직원들에 대해 사무실로 출근해도 된다고 밝혔다.

MS는 22일 블로그를 통해 "로컬 정부의 정책을 유심히 관찰해 왔으며 29일부터 레드몬드 본사와 벨뷰, 시애틀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사무실로 출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원이 원할 경우 계속 원격근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지난해 3월 원격근무가 시작된 이후 사무실 출근을 허용하기는 대기업 가운데 MS가 처음이다.

아마존 등 시애틀지역 IT 대기업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출근 일정을 잡고 있지 않다. 

워싱턴주는 22일부터 사무실 출근 가능인원을 수용인원으로 50%로 늘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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