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14연승, 사상 최다연승기록 1승 남았다
- 22-07-18
텍사스 레인저스 상대로 4연전 모두 승리로 이끌어
최근 25경기 가운데 22경기 승리로 이기며 연승행렬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가 연일 연승기록을 다시 쓰면서 14연승을 기록했다. 14연승은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 리크에서 최다 연승기록이며 구단 역사상 두번째로 최다 연승이다.
매리너스는 지난 14일부터 텍사스주에서 레인전스와 원정 4연전을 펼친 가운데 4전 전승을 기록했으며 17일 4차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6-2승리를 거뒀다.
매리너스는 이날 3회말 1점을 먼저 내줬지만 4회에 2점, 5회에 1점을 내고 7회에 3점을 뽑아내면서 승리를 장식했다.
이날 원정 경기 승리로 매리너스는 지난 7월2일 경기이후 이날까지 14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매리너스가 14연승을 거둔 것은 매리너스 구단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연승 기록이다. 매리너스는 지난 2001년 5월23일부터 6월8일까지는 15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매리너스는 지난 6월 21일 이후 치러진 전체 25경기 가운데 무려 22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 리그 서부 디비전에 속해 있는 매리너스는 현재까지 시즌 전적 51승 42패를 기록하고 있다. 5할이 넘는 승률로 AL 서부디비전 2위를 달리고 있는 매리너스는 지난 2001년 이후 20년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오명을 올해에는 벗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리너스는 지난 시즌에도 90승 72패를 기록하며 아깝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미국 프로야구에선 15개 팀이 소속돼 있는 아메리칸 리그의 경우 3개 디비전 우승팀과 이들 3개팀을 뺀 나머지 12개 팀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한 2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 와일드 카드로 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된다.
현재 아메리칸 리그 서부디비전에서는 애스트로스가 59승 32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인 매리너스와는 9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다. 3위는 레인저스로 41승 49패의 기록으로 매리너스에 8.5경기가 뒤져 있다. 4위는 39승 53패의 LA 에인젤스, 5위는 32승 61패의 애틀레틱스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시애틀 뉴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뉴스포커스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