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한인들도 우상혁 응원전 펼쳤다

이재찬 유진한인회장 등 우상혁 경기 전에 만나 격려

15일 경기장 찾아 태극기 흔들며 “우상혁 화이팅”

 

올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서북미인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리건지역 한인들이 대회에 출전한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 선수를 격려하고 직접 응원전을 펼쳤다.

오리건주 유진한인회 회장이자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이기도 한 이재찬씨를 비롯해 유진지역 한인들은 경기에 앞서 지난 14일 우상혁 선수를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

이 회장 일행은 이어 15일 우상혁 선수가 출전한 남자 높이 뛰기 예선이 열린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 직접 나가 태극기를 들고 “우상혁 화이팅”을 외치며 응원전를 펼쳤다.

한인들은 우상혁이 이날 2m17, 2m21, 2m25, 2m28을 차례로 넘으며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한인회 임원들은 오는 18일 열리는 결승전에도 직접 나가 응원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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