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주전 러닝백 크리스 카슨과 계약연장

3년에 2,462만달러 받기로 합의


시애틀 시혹스가 지난 시즌 주전 러닝백으로 활약한 크리스 카슨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NFL 네트워크의 톰 펠리세로와 ESPN의 애담 셰프터는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러닝백 크리스 카슨과 시애틀 시혹스 구단이 3년 2,462만 달러의 연봉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시혹스 구단은 2년 후 카슨과의 계약을 철회할 자격을 보유한다.

카슨은 지난 4년간 시혹스 러닝백으로 3,270야드 전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쿼터백 러셀 윌슨의 패싱 공격과 러닝 공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혹스는 이 외에도 오펜시브 라인 중 센터 포지션의 주전 이던 포식과도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시혹스는 또 디비전 라이벌 LA 램스의 자유계약 선수 타잇 엔드 제럴드 에버렛과 700만 달러 연봉 계약을 성사시켜 구단에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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