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중견화가, 프랑스 기획전에 초대됐다(+영상)

권선영 작가, 프랑스 미술협회 ‘더 아츠'에 초대돼

 

시애틀 한인 중견화가가 프랑스의 유명한 기획 전시회에 초대됐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주인공은 벨뷰와 레이크우드에서 S미술학원을 운영하며 한인 미술학도들을 지도하고 있는 권선영 원장이다.

권 원장은 프랑스 미술협회 '(The Arts)’가 기획한 'Association The Arts 2022 시리즈'전시회에 초대됐다. 권 원장은 자신의 '이야기가 있는 초상화 프로젝트' 작품들이 현재 프랑스 툴루즈의 Masion des Associations de Toulouse(https://visitez-sans-bouger.com/3d-model/la-maison-des-associations-de-toulouse/skinned/)에 전시됐다고 전해왔다.

권 원장의 전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8일까지 프랑스 툴루즈의 Maison des Associations de Toulouse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여섯 명의 여성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담은 [시리즈] 가 소개됐다.

미국에서 권선영, 김지은, 영국에서 최선우, 그리고 프랑스에서 루스 왈드론, 아나마리아 푸스카스와 에스텔 소 (EstelleSo.com) 등의 여성 작가들이 참가했다.

모두 거주지와 국적은 다르지만, 태어난 곳을 떠나 타국에서 살아가며 ‘시리즈’물의 작업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이들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별 시리즈 작품을 통해 타국에서 본인만의 작업을 이어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권 원장의 초상화 프로젝트 작업은 지난 2015년 아시아 태평양 문화센터(APCC 이사장 서인석/https://vimeo.com/127680016/815eead6d0)에서 100명의 초상화 그림 전시를 시작해 2018년 벨뷰 팩토리아몰 전시공간에서 100명의 초상화 그림 전시(http://archive.seattlen.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172&page=474)는 물론 2019년 죠이 갤러리(뉴욕/https://youtu.be/QiHpe-FK4y0)에서 전시를 했다.

권 원장은 앞으로도 계속되는 초상화 작업을 2025년까지 이어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 원장은 "여러 통로를 통한 만남과 관계성을 겪으며 살아오게 되면서 주고 받는 감사함을 나누기 위해 초상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해를 더해가면서 더 많은 관계와 또 다른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술전문 공간이나 대중 공간이나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이미지로 그려내는 과정을 나누고 또 접하는 기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권 원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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