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 커뮤니티크레딧은행 오리건 1위에 선정됐다

미 전국 50개 주 소비자 설문조사서 최고의 은행으로 꼽혀 

김성윤,이재찬씨 등 한국인팀 신설해 맟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한인회 등 한인사회 성장 지원하며 지점확장에 박차 가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각 주별로 최고의 크레딧유니언을 선정했다. 오리건주에서는 노스웨스트 커뮤니티크레딧유니언이 1위로 꼽혔다.  

포브스는 각 주에서 최고의 크레딧유니언을 선정하기 위해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공동으로 50개 주내 2만6,0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들은 크레딧유니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고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에 대한 여부, 지점 서비스, 디지털 서비스, 재정 조언 등 6가지 개별 측면을 측정했다.   

1-100 척도를 기준으로 크레딧유니언들은 전번적으로 74.2에서 93.6사이의 점수를 기록했고 전국에서 3.4%만이 주 최고 순위에 올랐다.  

오리건 최고의 크레딧유니언으로 선정된 노스웨스트 커뮤니티크레딧유니언은 1949년 설립돼 유진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7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인 고객전담팀을 신설하여 오리건주 동포들의 재정 금융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한국인팀에는 한인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이재찬씨와 김성윤씨가 일하고 있다. 

포브스는 지난 2년간 장기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소규모 은행들과 크레딧유니언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사기관 IBISWorld에 따르면 미국에는 5,400개 이상의 크레딧유니언이 있으며 연간 총 수익은 91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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