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푸드코트 인기 제품 가격 올렸다, 핫도그는 그대로
- 22-07-09
치킨 베이크 1달러, 20온스 음료수 10센트 올려
핫도그+음료는 1.50달러, 치킨 4.99달러 그대로
이사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고형 소매업체인 코스트코가 푸드코트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코스트코는 푸드코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피자, 핫도그, 치킨 베이크, 음료 등의 가격을 좀처럼 올리지 않는다.
8일 코스트코에 따르면 푸드코트내 제품 가운데 치킨 베이크의 가격을 개당 1달러씩 올려 3.99달러로 올렸다. 또한 20온스짜리 음료 가격도 기존 59센트에서 69센트로 10센트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대표 종목인 피자는 조각당 1.99달러, 한 판당 9.95달러를 그대로 유지하고 ‘핫도그+음료’세트는 1.50달러 그대로 받는다. 핫도그+음료 세트는 이 메뉴가 처음 등장한 1985년 이후 37년간 가격이 바뀌지 않고 있다.
코스트코는 또한 매장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구운 치킨’(rotisserie chicken)은 4.99달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핫도그+음료’와 더불어 코스트코의 고객 서비스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구운 치킨’역시 그동안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 소문이 나돌았으나 그대로 가격 정책이 시행된다.
한편 최근 언론에 보도된 코스트코 가격 정책을 보면 제품들 가격의 센트 2자리에는 가격 결정의 매카니즘이 담겨 있다. 29.99달러 등 99센트로 끝나는 가격은 정상 가격이며 19.97달러 등 97센트로 끝나면 코스트코가 자체적으로 정한 세일 상품이다.
79센트나 49센트 89센트 등으로 끝나면 제조업체가 책정한 할인 가격이며, 88센트나 00센트로 끝나면 매장 매니저가 정한 특별 할인가격이어서 곧 재고가 바닥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구입해야 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