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男과 하룻밤 후 임신…알고보니 제자" 美교사 충격 고백
- 22-06-29
"이건 수업 계획에 없었어요"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던 선생님에서 성인 콘텐츠 모델로 전향한 교사가 클럽에서 술에 취해 하룻밤 잠자리를 가진 뒤 임신을 했다. 아이의 아빠는 알고 보니 그녀의 옛 제자 중 한 명이었다.
28일, 뉴욕포스트는 온리팬스(OnlyFans, 구독 기반 성인 콘텐츠 플랫폼) 모델인 에이미 쿱스(33)가 자신의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쿱스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나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이 질타를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아이에게 훌륭한 엄마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아이의 아빠는 쿱스가 교사로 일하던 2016년에 처음 만난 전 제자로, 이 남자는 당시 16세였고 현재는 22세 대학생이라고 알려졌다.
쿱스는 지난해 말 한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그의 집에서 하룻밤 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이 남자가 "미스 쿱스"라고 불렀을 때 자신의 전 제자인 걸 깨달았다고 한다.
이 남자는 자기가 전 제자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쿱스에게 졸업앨범을 꺼내서 보여줬다고 한다.
쿱스는 "남자가 자신의 학생이었다는 것을 진작 알았다면 그의 집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쿱스는 한때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이 매우 당황스러웠고 다시는 그를 만나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했다.
한편, 쿱스는 지난해에 그녀의 선정적인 사진이 가득한 '온리팬스' 계정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발각된 후 교사를 그만뒀다.
또, 지난 3월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유부남들하고만 잠자리를 가진다"며 다른 여성들을 위해 바람피우는 남자의 4가지 특징을 공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시애틀 뉴스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뉴스포커스
- 인천공항 안에서 테니스 친 커플 "야구도 할 기세, 무개념"[영상]
- '18일 총파업' 동네의원 절반 이상 동참…"후배들 다침에 선배의사 분노"
- 공매도 금지, 내년 1분기까지 연장…"전산시스템 구축 먼저"
- 최재영 "김건희 여사, 대통령 사칭하고 국정농단"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
- 이재용 "삼성답게 미래 개척하자"…저커버그 8번째 만난 美 출장
-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 징역 17년 중형…마취 환자 준강간까지
- '부안 지진' 중대본 "향후 일주일, 큰 규모 여진 발생할 수 있어"
- "네이버와 선긋나"…라인야후, 日에서만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
- 민주, 김건희 특검법 당론 채택…'주가조작·명품백' 타깃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정청래 주도 법사위, 오늘 첫 전체회의…'해병대원 특검법' 상정
-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이때가 기회?"…가스공사 임원들 '현금화' 러시
-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에 "허망한 기대"
- '300만 달러=이재명 방북비용'…법원이 판단한 결정적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