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여름학기 개강 앞두고 워크숍

29일 한인회관서 한인회 임원진과 강사진 참석 의견수렴... 

7월1일부터 12주간 여름학기에 신청자들 큰 호응...   

일본어와 기초컴퓨터반은 수강생 신청결과에 따라 개설키로... 

 

오레곤 한인회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가 29일 오후 4시30분 한인회관에서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한인회 임원진과 강사진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한인회 문화센터는 7월1일부터 9월22일까지 12주간 11개 강좌의 여름학기를 개강한다고 발표했다. 

문화센터는 라인댄스, 장구, 난타, 수채화, 동양화, 탁구 등 기존 학과를 포함해 여름학기부터 초급반 일본어와 기초컴퓨터반을 신규 개설하여 수강생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은 모든 강좌의 수강생 인원을 최소 15명부터 20명 선으로 반편성 기준을 정하고 여름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수강생 신청접수현황을 집계한 후에 최종적인 강좌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 문화센터는 동포들의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나가면서 교육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검증된 교육기관으로서의 탄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수강생들로부터 설문조사를 통해 수업성과에 대한 호응도와 평가를 체크하고 있다.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은 한인회 문화센터를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하는 한국 문화예술공연을 10월29일 비버튼 아트뮤지엄홀에서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애틀 총영사관과 행사공연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처럼 첫 선을 보이게 될 10월 공연에 대한 동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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