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030년까지 생산량 80% 전기차·하이브리드로 바꿀 것
- 22-06-17
2025년 100% 전기차 페라리 생산할 것
강력한 연소 엔진으로 유명한 페라리가 2030년까지 생산량의 80%를 전기자동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베네데토 비냐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이탈리아 북부 마라넬로 브랜드 유적지에서 4년 전략계획을 밝히면서 '전기자동차는 실적을 향상시키는 법"이라고 말했다.
우선 페라리는 2025년에 100% 전기 자동차를 신차로 선보일 예정이다. 엔리코 갈리에라 상업국장은 AFP통신에 "페라리의 첫 번째 전기 자동차는 100%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전통적인) 페라리를 운전할 때와 같은 감정을 전달할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기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페라리는 또 마라넬로 공장을 확장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를 위한 세 번째 생산 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생산량의 약 60%가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2030년에는 80%까지 증가한다.
이 외에도 오는 9월 공개되는 페라리 첫 SUV 푸로산게는 2023년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비냐 최고경영자는 2023년부터 2026년 사이에 15개의 새로운 상품들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프로산게가 스포츠카가 될 것이고 신화적인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V12 엔진을 사용할 것이라는 것 외에는 세부 사항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나는 프로산게가 모든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페라리는 2021년 22.3% 증가한 1만1155대를 납품하고 43억유로(약 23.4%)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뉴스포커스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
- '울산판 전청조' 남성 5명 동시 교제하며 수십억원 뜯어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22대 국회 협력 방안' 모색
- '현충일 욱일기' 부산 의사, 결국 내렸다…성난 민심 '신상 공개' 돌진
- 페이커 이상혁 "돈·명예 한시적…선한 영향력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 美도 놀란 '필름형' 조현병치료제…CMG제약 “이번엔 FDA 벽 넘는다”
- 서울대병원 17일부터 전면 휴진…응급 제외한 외래·수술 중단
- "맘에 들지 모르지만 핸드백 장만"…최재영 카톡 내용 공개
- 전공의 사직서 받는 정부…의대생 '휴학계'도 받을까
- 탈북자 단체, 북한에 '임영웅 노래' 보냈다…전단 20만 장 살포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한일 국민소득 '절반→역전'까지 18년…1인당 GDP도 추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