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디즈니랜드 12곳 돌 수 있는 패키지 상품 나왔다…가격이?
- 22-06-16
전세계 12개 디즈니 파크와 이집트 인도 등도 투어
디즈니가 자금 사정이 여유있는 '덕후'들을 위한 럭셔리 세계 일주 패키지를 내놨다. 인당 11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 거액을 내면 전세계 12개 디즈니랜드를 포함한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
15일 AFP통신에 따르면 '디즈니 파크 어라운드 더 월드' 패키지는 2023년 7월 75명의 팬들을 세계일주 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VIP로 캘리포니아, 도쿄, 상하이, 홍콩, 파리, 플로리다 등 디즈니 리조트를 누빈다.
24일에 걸쳐서 진행되는 투어는 인도 아그라에 있는 타지마할과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 투어 같이 디즈니 파크가 없는 나라들도 들른다.
여행책자에 따르면 '버킷 리스트 어드벤처'에는 영화 '스타워즈' 제작자인 조지 루카스가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서밋 스카이워커 목장'의 손님이 될 수 있는 드문 기회도 제공한다.
디즈니 측은 "고객들은 아이슬란드 항공의 보잉 757 항공기를 타고 VIP코스로 호화롭게 여행할 것"이라며 "각 목적지에서의 시간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목적지로 직항으로 날아간다"고 설명했다.
항공기에는 시청각적 정보 브리핑과 강의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들과 직원들이 탑승할 계획이고 디즈니 '리더'와 '이매지니어(상상하는 이들)'이 다양한 지점에서 탑승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디즈니는 가장 잘 알려진 영화와 티비 쇼, 테마 파크 뿐 아니라 크루즈 여행을 비롯한 여행 패키지를 오랜 기간 제공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테마 파크와 관광이 좀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가 내놓은 이번 패키지는 최근의 여행 패키지 중 가장 호화로운 여행 상품이다.
10만9995 달러(1억 4000만 원) 패키지는 2명이 공유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단 혼자 여행하는 경우 최소 1만995달러(1407만 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어린이는 최소 12세 이상이어야 하고 할인이 제공되지 않는다.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에서 출발하는 첫번째 및 마지막 구간 항공료는 제외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 광역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 MOU
- 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KWA 대한부인회 올해 장학생 선발한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합창대회서 코가한국학교 ‘대상’(+영상,화보)
- 조기승 회장 모친상속 14대 서북미연합회 힘찬 출발(+화보)
- 104세 생일 맞은 오리건주 최장수 신명순 할머니 생일잔치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글월 문, 바다 해, 별 성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2)
- [서북미 좋은 시-이매자] 아버지의 등
- 워싱턴주 한인교계 큰별 박영희 목사 별세
- [부고] 조기승 서북미연합회 회장 모친상
- [공고] 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임시이사회 및 총회
-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 회원 권익과 안전 위해 최선
- “한인 여러분, 핀테크를 통한 재정관리ㆍ투자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5월 3일~ 5월 6일, 5월 9일)
- 샘 심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수치심에서 자부심으로 바뀌었다"
- 시애틀 롯데호텔 '미국 최고 호텔 7위' 올라
- “샛별문화원으로 한국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이젠 ‘미국 최고 좋은 주’아니다
- 보잉 737기 또?…세네갈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영상]
- 시애틀시내 전기차 충전 이렇게 이용하면 된다
- UW 땅이 인디언과 관련돼 있다고 교수와 학교측 법정싸움
- 보잉 "또"..이스탄불서 767 앞바퀴 안내려와 동체착륙
- UW 시위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보잉과 관계단절 안할 것”
-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 "영업부진? 답은 결국 매장에 있다"
-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기록 위조 등 조사중"
- 시애틀지역 집값 12% 올랐다
- 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시애틀 이번 주말 처음으로 80도 돌파한다
- <속보> I-90서 탈출했던 얼룩말 1주일만에 발견됐다
- 시애틀 적자예산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나
뉴스포커스
- 틱톡서 유행하는 '김정은 새 찬양가' 영상 못 본다…국정원, 차단 계획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연료비 하락에 3분기 연속 흑자
- 정부, 의대증원·배정 자료 49건 법원 제출…이르면 내주 선고 전망
- 尹 정부 3년차,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28%…경제회복 17%
- '육아휴직 2년'에 승진도 쏜다…법령 뛰어넘는 재계 저출생 대응
- "44년이 흘렀어도 아직도 생생"…5·18 민주묘지 추모객 발길 '북적'
- '부산지법 앞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 살인사건 피의자가 명문대 '의대생'이면 생기는 일
- "국민의 요구"…거리로 나선 野6당, '채상병 특검법' 尹대통령 압박
-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의대증원' 자료 충실히 제출"
- 매출차 고작 '145억'…편의점 투톱 GS25·CU 경쟁 더 치열해진다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4%…미입주 사유, '세입자 미확보' 3개월째 ↑
- 尹 '채 특검' 거부권 시사에…민주 초선들 '천막농성' 나선다
- '역대급 하자' 오룡 힐스테이트 논란에…현대엔지니어링 "깊은 사과"
- 기재차관 "배추·양배추·김 할당관세 신규 적용…김 양식장 개발"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