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10여만에 가장 많이 빠진다
- 22-06-16
오늘 평소보다 4피트나 더 빠져
다양한 해양 생물 관찰도 가능해
오늘과 내일 시애틀지역인 퓨짓 사운드 바다가 10여년만에 가장 많이 빠진다.
워싱턴대학(UW) 이만 밀러 교수에 따르면 지구와 달의 중력 등에 영향으로 15일과 16일 퓨짓 사운드지역의 바닷물이 간조때 평소보다 많은 물이 빠진다.
15일에는 평소보다 4피트 정도 물이 더 빠지면서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볼 수 있었다. 16일에도 낮 12시 58분께 4.11피트가 평소보다 더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번 주에도 예년보다는 더 많은 물이 빠질 것으로 이만 밀러 교수는 예측했다.
썰물로 인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시애틀지역 해안은 리치몬드 비치, 카크릭 피치, 골든 가든스, 콘스텔레이션 파크, 링컨 비치, 시허스티 비치, 솔트워터 스테이트 파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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