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대표 "방탄소년단 해체 고려하지 않아…활동 범위 넓어지는 것"
- 22-06-15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본격적으로 개별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일각에서 불거진 해체설을 부인했다.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15일 직원들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면서 "14일 '방탄회식' 콘텐츠를 통해 전달된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 성숙을 위해 팀 활동과 개인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활동의 폭을 보다 다각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팀 해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팀 해체의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없다"라고 일각에서 방탄소년단의 개별 활동이 해체의 수순이라고 바라보는 것에 대해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팀 활동을 잠시 쉬어간다는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완전한 활동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라며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조화롭게 진행할 예정이기에 활동의 범위는 오히려 더 다채롭게 확장되어 나갈 것이고 아티스트로서 한 번 더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 별 개인 활동 계획이 이미 수립되었거나 수립 중에 있고 곧 발표될 예정이며, 개인 활동과 팀 활동은 상호 시너지 하에 진행될 것"이라며 "팀 활동의 경우 이미 '프루프'(Proof) 앨범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고, 이후 추가적인 팀 활동 계획 또한 수립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과거에도 주기적으로 장기적인 휴식기를 가진 적 있으며, 이번 개인활동 병행을 통해 멤버 별로 필요한 휴식, 작업시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보다 깊어질 방탄소년단의 챕터2에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방탄티비(BANGTANTV) 채널을 통해 공개한 '찐 방탄회식'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당분간 단체 활동을 중단하고 각자 활동을 할 계획임을 알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와 관련해 15일 뉴스1에 "단체활동 잠정 중단이라기 보다는 개별 활동 예고를 한 것"아라며 "지금까지 개별 활동이 적어서 솔로 앨범을 내는 등 다양하게 활동을 준비해 하려는 것이며, 앞으로 팀 활동도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 MS, 스웨덴 AI·클라우드 인프라에 2년간 32억 달러 투자한다
- 긱하버 퍼레이드행사서 급발진해 5명 부상(+영상)
- 시애틀경전철 무임승차 단속 강화하니 "조심해야"
- 일부 페리 탑승대기 시간 길어졌다
- 오리건 해안 홍합채취 금지됐다
- 코스트코 핫도그 가격 '1.50달러' 안올린다
- 시애틀찾은 연방의무감 "고독은 전염병, 우리 모두 대처해야"
- 워싱턴주지사 출마한 퍼거슨장관 공직자 윤리위반 시비
- 워싱턴주 식당서 오늘부터 플라스틱용기 사용금지된다
- 워싱턴주 차나 주택 보험 왜이리 비싼가? "보험료 인상이유 밝혀라”
- 시애틀경찰국장은 ‘파리목숨’인가? 디아즈 국장 해임 놓고 논란
- 아마존 드론 장거리 배송 승인 얻었다
뉴스포커스
- 의료계 소송 대리인, '국가 상대 1000억원 손배소' 제기
- 원구성 협상 또 결렬…여 "협치가 국회법" 야 "법정 시한은 7일"
- '광주청년드림주택' 허위광고에…전세사기 폭탄 떠안은 청년들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초등생이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개XX"…母는 교사 폭행
- '복귀냐 사직이냐' 기로에 선 전공의…"안 돌아간다, 의료붕괴 서막"
-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이원석, 지휘부 바뀐 중앙지검…김건희 소환 언제?
-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액 석달새 ‘급증’…“2분기 더 악화된다”
- "아직 탐사 단계인데"…대통령까지 나선 유전 테마株 '활활'
- 포항 석유 탐사 주도한 美 전문가 내일 방한…검증 결과 신뢰도 제고
- 국방부 조사본부, 재검토 보고서에 "임성근, 안전 의무 다 안 해" 적시
- 민주, '김정숙 기내식' 공세 되치기…"尹 술자리 비용도 공개하라"
- 5월 물가 2.7% 10개월來 최저…"할당관세 등 안정세 지속 총력"
-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한 총리 "북 도발 즉각조치"
- 복귀명령 해제하고 사직서 수리…오늘 '전공의 출구' 연다
- 양양 가는 고속도로에 누군가 돈 뿌려… 차 세우고 줍기 소동